최근들어 가지고 있던 가전 제품이 더 이상 필요 없게 되어, 온라인 중고장터에 제품을 올렸다. 

사용하지 않는데 가지고 있는 것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팔아 조금이라도 돈을 받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이 되어, 중고장터에 물건을 올렸었다. 

처음에는 직거래를 하려고 했었다. 기존에도 직거래로만 주로 했었는데, 직거래만 했던 이유가, 택배거래가 처음이라 익숙하지도 않고, 계좌번호나 전화번호 같은 개인정보를 누군가에게 주어야 한다는 것을 가급적 피하고 싶었다. 

그러다 이번에는 직거래를 하려는 사람들이 없다 보니 피치못하게 택배거래를 하게 되었다. 

직거래를 진행하면서 어찌어찌 진행이 되었는데, 택배를 보내는 것에 대해 어떻게 해야 더 저렴하게 택배를 발송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었다.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이 우체국에 가서 택배를 보내는 것인데, 인터넷을 검색을 하다 보니 중량이 가벼운 물건을 택배로 보낼 때는 우체국 택배가 의외로 저렴하지 않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다. (무게와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벼운 물건을 택배로 보낼 때는 편의점 택배가 더 저렴했다.)

그래서 편의점에 가서 택배를 보내는 것으로 정하고, GS25 편의점에 가서 택배를 보내는 단말기에서 포장된 택배보낼 물건을 올리고, 묻는 내용에 답을 하다 보니, 무척 답답했다. 그리고 하나 더 포스트박스에 가입을 해서 회원이 택배를 발송하게 되면 더 저렴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택배 저렴하게 보내는 방법

중고거래다 보니 그리 비싼 품목을 파는 것도 아닌데, 택배를 3천원 ~ 5천원사이에 보내고 나면 크게 남는 것이 없게 된다. 

그래서 편의점에서 택배를 보내는 것을 중단하고, 집에 들어와 포스트박스에 가입을 하고, 회원 택배 예약을 한 후에 편의점에 다시 방문해서 택배를 발송하였다. 

그래서 택배를 2,900원에 발송할 수 있었다. 

택배를 저렴하게 보내는 방법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편의점에 방문해서 택배 신청을 하는 것보다 인터넷으로 회원가입하고 택배 예약하는 것이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더 편리했다.  

PostBox 이용 방법

포스트 박스에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 후에 국내택배의 배송정보등록 신청을 클릭한다. 

나오는 화면에서 품목선택, 물품가액, 배송정보 등록명을 입력하면 다음 화면으로 이동하는데, 그 뒤에 택배 관련하여 동의하고, 배송지를 입력하면 택배 발송 예약은 완료된다. 

회원가입을 하면 500포인트를 주고, 택배 예약을 하면 200포인트를 준다. 

처음 회원가입을 하고 택배 발송을 예약하면 700포인트의 마일리지가 적립되므로,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택배를 더 저렴하게 발송할 수 있다.

운송장 출력 화면에서 마일리지를 사용할지 안할지를 선택하면 된다. 

택배 비용 아끼는 방법

국내택배서비스일 경우 포스트박스의 택배 비용은 아래와 같다. 

만약 중고거래일 경우라면 대부분이 타권에 해당될 것이므로, 붉은 네모 안의 요금을 참고하면 된다.

회원 가입은 하단에 있는 POSTBOX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이동한다. 

PostBox에서는 택배 배송 조회도 가능하니, 택배 발송 후에 어디까지 배송이 되었는지 확인할 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중고거래를 할 때 중량이 적은 택배발송을 한다면 포스트박스에서 발송하는 것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포스트박스 바로가기

작년 여름에는 못 느꼈었는데, 최근들어 자동차의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운전 중에 에어컨을 틀었다가 끄고, 출발하기 위해 다시 에어컨을 틀면 에어컨에서 쉰내가 올라왔다. 처음에는 밖에서 나는 냄샌가 했는데, 곧 에어컨에서 냄새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인터넷으로 자동차 에어컨 냄새 관련하여 몇 번을 검색해보다 가스가 부족할 경우 시원해지지 않는다는 글을 보고, 직접 정비소에 방문해서 왜 쉰내가 나는지와 온도가 정상인지에 대해 문의를 해보았다. 

자동차 에어컨 관리 방법

우선 정비기사님이 차량에 어떤 기구를 이용해 무언가를 측정해보더니 에어컨의 온도는 정상이라고 설명해주셨다. 

다만 에어컨을 틀 때 온도와 바람을 가장 시원하게 틀었다가 약 5분 후에 원하는 온도로 맞춰주면 더 시원하게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다고 조언을 주셨다.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면 된다. 

그 다음 에어컨 쉰내를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특정 제품을 사용하면 에어컨 냄새를 없앨 수는 있는데, 약 3개월 후면 다시 에어컨에서 쉰 냄새가 난다고 한다. 

그런 일시적인 방법보다는 자동차 에어컨을 사용할 때 습관만 들이면 에어컨 냄새가 안날 수 있으니, 그 방법으로 한 번해보라고 추천해주셨다. 

자동차 에어컨 냄새 원인

자동차 에어컨을 사용하면 에어컨에 물이 약간 생기게 되는데, 그 안에 박테리아가 생기면서 그 박테리아에 의해 냄새가 발생하게 된다. 이런 상태이다보니 방향제를 뿌려도 냄새만 안날 뿐이지 공기 중에 돌아다니는 박테리아를 흡입하게 된다. 근본적으로 물을 건조시켜 박테리아를 죽여야 한다. 

근본적으로 박테리아를 제거해야 하는데, 아래 방법을 참고하면 된다. 

차량 에어컨 관리 방법

자동차 에어컨을 계속 사용하다가 도착하기 3 ~ 5 분 전에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모두 연 뒤 아래 처럼 발 밑으로 가장 높은 온도, 가장 강한 바람으로 약 5분 간 틀어준다. 

이렇게 하면 에어컨에 남아 있는 물을 건조시켜 냄새를 없앨 수 있다. 

그런데 정말 더운 날에 차 안에서 에어컨을 끄고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할 수 있을까? 아마 힘들 것이다. 

이럴 때는 목적지에 도착 한 후에 창문을 모두 연 상태에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약 5분 간 하고, 시동을 끄는 것이다. 방법은 같으나, 도착하기 전에 하느냐, 도착 후에 하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이렇게 한 5일을 했더니, 자동차 에어컨 쉰내가 거의 없어졌다. 

참고로 주행 중에 에어컨을 틀게 되면 차량이 한 번 약간의 소음과 함께 덜컹 거리는 현상이 있는데, 이런 현상이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고 정상인 상태라는 조언도 받았다. 

비싼 돈 들여 차량 에어컨 관리를 할 필요 없이, 습관만 잘 들여도 차량 에어컨을 시원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위의 방법을 잘 활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여행을 준비하는 것 중에 가장 귀찮고 하기 싫은 일이 여행 일정을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한다. 

특히나 다른 사람들과 같이 가는 여행이라고 한다면 작성한 여행 일정이 잘 못된 것이라면 그 사람들도 고생을 시키게 되므로, 신경을 쓰고 또 쓰고 해야 한다. 

기존 여행 일정표 작성의 문제점

여행 일정표를 만들려고 하면, 보통 엑셀을 사용하여 만들곤 한다. 

인터넷에서 어느 지역 여행이라고 검색을 하고, 나오는 검색 결과를 죽 읽어보다가 맘에 드는 여행지를 엑셀에 하나하나씩 적어 놓는다. 이렇게 하다 보면 몇 시간이 훌쩍 넘어가게 되는데, 그 뒤에 이 여행지의 동선을 정해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여행지를 다시 포털 서비스에서 여행 위치를 하나 하나 검색하며 위치를 확인해 여행 기간 중에 어느 쪽을 먼저 가게 되는 것이 효율적으로 여행을 할 수 있는지 정해야 한다. 

여행 기간이 길고, 가고 싶은 곳이 많다면 그 작업도 몇 시간은 훌쩍 지나갈 것이다. 

그리고 꼼꼼한 사람이라면 여행을 같이 가는 다른 일행들이 보기 편하도록 지도에 여행지를 표시해서 엑셀에 첨부할 것이다. 

그 뒤에 정리된 내용을 일행들에게 이메일을 보낸다. 그러면 여행 일정을 확인한 일행들이 여행 일정에 추가하거나 내용을 수정할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가 그 내용을 다시 취합해 여행 일정표를 다시 수정해야 한다. 그리고 위의 작업들이 다시 반복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여행 일정표를 만든다고 하면 위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누가 보더라도 귀찮고, 사람들의 의견을 계속 반영해야 하기에 힘든 일이다. 

글쓴이도 작년에 제주도 여행을 준비하면서 여행 일정표를 만들었는데, 5일간 여행 일정표를 작성하느라 상당한 시간을 투자하면서도 스트레스를 상당히 받아가며 여행일정표를 만들었었다. 

그 때 여행 일정표를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사이트나 어플이 없을까하는 고민을 했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행 일정표를 아주 쉽게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여행 일정표 쉽게 만들기

블로그유틸24에 보면 여행 일정표라는 메뉴가 있다. 

여행이라는 카테고리를 눌러도 여행 일정표 만들기 화면으로 이동된다. 

여행 일정표 만들기 화면으로 이동하면 좌측에는 여행지나 맛집 등을 검색할 수 있고 검색 결과가 나오는 검색 영역과, 우측에는 사용자가 선택한 선택 여행지가 표시되는 영역, 그리고 마지막으로 맨 밑에는 선택된 여행지를 지도에 표시해주는 지도 표시 영역으로 나뉘어 진다. 

하나의 화면에서 모두 보여주므로, 더 이상 여러 화면을 왔다갔다 하며 정신없이 여행 계획을 만들 필요는 없다. 

선택된 여행지는 자동으로 지도에 표시되므로, 한 눈에 여행 동선을 확인하기도 쉽다.  

검색 영역이나 선택 여행지 영역에서 여행지의 제목을 클릭하면 여행지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여행지의 이미지와 주소, 홈페이지, 전화번호, 그리고, 여행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있으므로, 여행지를 선택할 때 큰 도움이 된다. 혹시 포털 사이트에서 내용을 더 검색해보고 싶다면 검색 버튼을 클릭하면 편리하게 검색을 할 수 있다. 

여행지가 맛집일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취급 메뉴가 표시되기도 한다. 

여행에 대한 경비 정보도 필요하고, 기타 메모를 입력할 필요가 있을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위의 선택 여행지 영역에 있는 메모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여지는데, 여기다 예상 비용과 기타 메모를 입력하면 나중에 여행 일정표를 볼 때 표시가 된다. 물론 총 여행 비용은 자동으로 계산되서 이 여행을 가기위해 총 얼마가 필요한지에 대한 합계도 보여진다. 

예상 비용과 기타 메모가 가능하므로, 다른 일행과 여행 일정을 공유할 때 효율적으로 소통이 가능하다. 

기타 여행지 정보 추가하는 방법

만약 여행지를 검색했을 때 검색결과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기타 여행지 추가메뉴를 클릭하여 검색결과에 없는 여행지를 추가할 수 있다. 이 때 여행지의 주소를 제대로 입력한다면 지도에 자동으로 여행지가 보이게 된다. 

참고 URL에 참고할만한 블로그 또는 홈페이지 주소를 입력하면 여행 일정표에서도 클릭하여 확인할 수 있게 바로가기가 표시된다. 

상단의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여행 일정표는 다 만들어진 것이다. 저장할 때 사용한 비밀번호만 잘 기억해두면 나중에 수정도 가능하다. 

여행 일정표 확인 방법

여행 일정표가 다 만들어지면 여행 상세 화면으로 이동된다. 아래와 같은 여행 일정표가 보여지게 되는데, 여행 기간, 여행 경로, 예상 비용이 요약되서 보여진다. 

그 뒤에 여행지들이 아래에 쭉 목록으로 보여지게 되는데, 그 여행지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여행 상세 정보가 보여진다. 

날씨 정보를 클릭하면 기상청의 홈페이지로 이동하게 되는데, 일자별, 지역별 날씨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인쇄 버튼을 클릭하여 여행 일정표를 편리하게 인쇄할 수도 있다. 

여행 계획표 공유 방법

마지막으로 위의 바로가기를 다른 일행에게 보내주면 그 일행도 여행 일정표를 볼 수도 있고, 수정할 수도 있다. 만약 스마트폰이라면 여행 일정표를 카카오톡으로도 보낼수 있는 아이콘이 보여진다.  

데스크탑뿐만이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여행일정표 작성 및 확인이 가능하므로, 출퇴근시에도 여행일정표를 쉽게 작성하고, 확인할 수 있다. 

여행 일정표 만들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