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 ~ 2년 사이에 너무나도 익숙해진 단어 미세먼지.

어느 순간 미세먼지는 우리의 생활에 깊숙히 침투했고, 그런 미세먼지에 대처하기 위해 우리의 생활은 많이 바뀌어 왔다. 

미세먼지를 막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을 흔하게 볼 수 있고, 아침마다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그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그리고 뿌연 하늘, 맑은 날을 찾아 보기 힘들다 보니 맑은 날에는 사람들로 공원이 북적인다. 

밖으로 나갈려고 하면 미세먼지 농도 때문에 나가지 못한다는 사람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럼 이렇게 우리 생활 깊숙이 침투한 미세먼지는 어떻게 생긴 것일까?

우선 미세먼지가 무엇인지부터 알아보자. 

미세먼지란 무엇인가?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복합적인 성분으로 이루어진 물질이다. 

주로 산업 단지나 도로변 등 화석 연료가 주로 연소되는 곳에서 주로 발생되는데, 화석 연료가 연소되면서 만들어지는 물질들로 만들어진 것이 미세먼지이다. 

여기서 말하는 화석 연료란 공장이나 자동차의 배기가스 또는 담배 연기 등에서 발생된다. 

보통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고 화학연료가 연소될 때 주로 만들어지다 보니, 탄소, 질산염, 암모늄, 황산염, 금속 화합물 등 여러 유해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딱 내용을 보기만해도 얼마나 몸에 좋지 않을지 예상이 될 것이다. 담배 연기만으로도 몸에 상당히 안 좋은데, 자동차 배기가스, 공장에서 나오는 물질들이 더 첨가되어 있을테니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말을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위에서 보다시피 인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성분이 들어가 있다 보니 주의가 필요한데, 워낙 크기가 작아 쉽게 코를 통과해 폐 깊숙한 곳까지 침투되다 보니 생활에서 미세먼지를 차단하기는 쉽지 않다. 

보통 마스크를 통해 차단하는 것이 가장 적극적으로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방법일 것이다. 

미세먼지 원인은 무엇인가?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미세먼지는 산업화에 의해 공장, 자동차 등에서 화석연료를 사용하면서 발생을 한다. 

그런데 최근에는 중국이 산업화를 진행하면서 중국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우리 나라로 날라오는데, 이게 국내 미세먼지의 상당부분을 차지한다고 한다. 

여기서 이런 질문이 드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예전에도 황사가 날라왔었는데, 황사처럼 크게 문제가 안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황사가 흙먼지에 의한 자연현상이라면, 미세먼지는 공장, 자동차, 가정 등에서 사용하는 화석 연료에 의해 발생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물론 미세먼지가 인체에 악영향을 크게 미친다. 

미세먼지의 악영향

그럼 미세먼지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우선 호흡기 질환이 악확될 수 있다. 호흡기 질환 중 기침, 호흡 곤란, 천식 등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고, 심혈관, 뇌혈관 질환의 발생도 증가시킨다고 한다. 

어디서 본 내용에는 임신한 여성인 경우 기형아를 출산할 확률도 높다고 한다. 

그리고 결막염도 생기기 쉬워 렌즈를 끼는 사람은 안경을 쓰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아래는 에어코리아의 국민행동요령에 있는 내용이다. 

미세먼지를 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으로 구분해두고, 각 분류에서 일반인, 민감군으로 나뉘어져 있다. 

친식환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쁠때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일반인도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자제하라고 나와 있다. 

이 내용을 참고해서 실외활동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미세먼지의 대처 방법

실내에서는 공기청정기나 율마와 같은 공기 정화식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주어야 몸 속 노폐물도 배출이 원할하게 되고, 과일과 채소를 자주 먹으면 중금속에 의한 염증을 막아준다. 

마지막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의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도록 한다. 

미세먼지 농도 확인 방법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 사이트에 가면 미세먼지 농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를 지역별로 확인할 수도 있다.  

그리고 동네별로도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각 항목별로도 미세먼지 농도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할 수 있으므로, 위에 나와 있는 미세먼지 국민행동요령을 참고해 실외활동을 조절하는 것을 추천한다.

최근에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하려고 준비했었다. 

다른 정보는 인터넷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었으나, 연봉과 회사 분위기가 어떤지는 아무래도 찾기 힘들었다. 

이직하려는 회사의 정보를 아는 사람 통해서 알음알음 해서 어느 정도 정보를 수집할 수 있었다. 

이 때 생각했던게 이직하려는 회사의 연봉 정보와 회사 분위기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취업 사이트에 가면 연봉 정보를 알수도 있는데, 그게 언제 만들어진 정보인지도 모르겠고, 맞는지도 모르겠어서 가급적 참고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러다 최근에 블라인드라는 어플을 알게 되었다. 

그 전부터 몇 번 듣기는 했었는데, 단순히 그냥 익명 게시판 정보로만 생각했기에 굳이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었다. 

그러다 어떤 계기로 블라인드를 가입하고 사용하면서, 사람들의 글을 보면서 각 회사들의 직급별 연봉 정보와 회사가 어떤 분위기인지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 수 있었다. 추가로 어떤 업무가 비전이 좋은지도...

블라인드에서는 익명으로 운영되는 게시판이기 때문에 사람들도 부담 없이 질문하고, 답변하는거 같다. 

삼성sds, lgcns, 포스코ict, 오토에버, 롯데정보통신, 아시아나idt 등 대기업들의 신입 초봉, 대리, 과장, 차장의 연봉 정보도 쉽게 알 수 있다.

게시판에서 검색이 안된다면 이직하고 싶은 회사의 정보를 물어보면 그 회사에 다니는 직원들이 대답을 해주기도 한다. 

블라인드 가입 방법

일반적인 온라인 사이트 가입처럼 아이디를 만들어서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 이메일을 입력하고, 인증받은 후에 그 이메일로 로그인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이메일로 G메일이나 네이버 메일같은 포털은 사용할 수 없다. 

보통 규모가 있는 회사라면 별도의 회사 도메인을 사용하고 있는데, 그 도메인을 확인해 회사와 매핑을 하여 재직 중인 회사를 알아내게 된다. 

이렇게 블라인드를 이용하면 이직하고 싶은 회사의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다.   

흔히 면접을 준비하면서 압박 면접이라는 단어를 쉽게 접했을 것이다. 

아마 면접을 준비하는 사람 중에 압박 면접이라는 단어를 들어 보지 못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면 압박면접 때문에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럼 과연 압박 면접은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이고, 실제로 면접에서 사용되는 면접 방식일까?

그리고 압박 면접은 일부러 사람들을 떨어뜨리기 위한 질문을 하는 것일까?

압박면접을 면접자들을 곤란하게 만들기 위해 일부러 면접과 상관 없는 질문을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면접관이 없다고는 아예 할 수 없지만, 대부분의 면접관은 회사가 필요한 사람을 찾기 위한 질문을 하는 것이다.

면접자들이 그 질문에 준비가 되지 않아 당황하면서 이 면접이 압박면접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다. 

면접관들은 자신의 회사에 맞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 그게 면접관들의 일이다. 

그런데 회사마다 자신들이 선호하는 인재상이 다 다르므로 면접마다 질문이 달라질 수 밖에 없다. 물론 부서마다도 선호하는 인재상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회사에서도 면접에 대한 질문이 달라지게 된다. 

그런데 면접을 보는 회사 또는 부서가 어떤 인재를 선호하는지 면접자들은 잘 모르기 때문에 면접관들이 하는 질문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면 당황하면서 압박면접이라고 느끼는 것 같다. 

어떤 회사에서는 리더형 인재가 필요하기도 하고, 어떤 회사에서는 묵묵히 따르며 성실하게 일할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하기도 한다. 또는 영업 부서라면 재치있고 유머있는 사람을 필요로 하기도 한다. 

(당황하지 않고, 재치있게 답변하는 면접자들이 높은 점수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면접자를 선호하는 회사도 있지만, 뺀질거린다면서 꺼려 하는 회사도 분명히 있다. 만약 기존에 그 회사에서 일하던 사람이 말만 뻔지르르하게 하면서 뺀질뺀질 거렸다면, 그 회사에서는 분명히 당황하지 않고, 재치있게 답변하는 사람을 꺼려할 것이다. 되려 좀 어리숙한 사람을 선호할 수도 있다. 

글쓴이가 면접관을 하면서도 약간 어리숙해 보이는 면접자를 더 선호했었다.)

그래서 면접관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인재에 적합한 사람에 대한 질문을 할 수 밖에 없다. 

회사에서는 짧은 면접 시간에 그런 인재들을 찾기 위해 면접자들이 어떻게 행동할지를 살펴볼 수 있는 질문을 해야한다. 만약 면접자가 자신이 이런 사람이다라고 말하고, 증빙자료를 낼 수 있다면 면접자들은 굳이 스무고개 같은 질문 보다는 그 자료를 보는 것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그런 경우는 거의 없기에 면접관들은 면접자가 하는 말이 진실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스무고개를 할 수 밖에 없다. 

만약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인데 고객사가 무리한 요구를 많이 해서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 회사라고 해보자. 

"만약 고객사에서 무리한 요구를 하게 되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요?"

라는 질문을 안할 수 없을 것이다.  

보통 우리가 압박 면접이라고 부르는 것들은 위와 같이 그 회사에서 인재를 뽑을 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묻는 경우가 많은데, 면접자가 미리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지 못하면서 압박 면접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럼 면접에서 주로 나오는 질문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렇게 자주 나오는 질문만 잘 준비해도 크게 당황할 일은 없을 것이다. 

면접에 자주 나오는 질문

우리 회사 말고 어느 회사 지원했어요?

지원한 부서가 전공과 관련이 없어 보이는데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지원한 부서에서 근무할 수 없다면 다른 회사를 알아볼 건가요?

나이가 적은 편이 아닌데, 자신보다 나이 어린 상사와 어울릴 수 있겠어요?

상사가 부당한 일을 시킨다면 어떻게 할 생각이에요?

남들이 기피하는 부서로 발령된다면 어떻게 할 생각이에요?

자격증이 많이 없는데, 최근에 어떤 공부를 했나요?

지원한 부서가 어떤 일을 하는 부서인거 같나요?

우리 회사에 대한 홈페이지를 봤나요? 홈페이지를 봤다면 어떤게 문제인거 같나요?

경력자일 경우

우리 회사로 이직하려는 사유는 무엇인가요?

이직이 잦은데 이직이 잦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이런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잘 준비하면 좋은 면접 결과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