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받고 있는 연봉이 적정한 것일까?

나보다 연봉을 많이 받는 사람은 대한민국에서 얼마나 있을까?

나는 연봉이 높은 편이가, 낮은 편인가?

위의 질문들은 직장인이라면 늘 고민하는 문제일 것이다. 

내가 받고 있는 연봉이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 많이 부족한 수준이라면 다른 업종 또는 다른 곳으로 이직을 준비해야하지 않을까? 아님 알바를 뛰거나.

연봉 순위 확인 방법

한국납세자연맹에서 제공하는 연봉 탐색기라는 서비스가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신의 연봉이 전체 연말정산을 하는 근로자 중에서 어느 정도의 순위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추가로 세금 등을 제외한 연봉 실수령액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나오는 연봉 순위는 "2014년 연말정산" 데이터를 가지고 만든 것이라고 한다. 

그러다 보니 이 사이트에서 나온 순위의 신뢰도는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오차도 1%도 되지 않는다고 하니, 이 사이트에서 나온 순위가 실제로 근로자 중에서 내 연봉 순위라고 봐도 될 것이다. 

위의 내용은 2014년 연말정산 실제 자료를 이용해 만든 것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2017년인 현재와는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그 점을 감안해 연봉순위를 추정해야 된다.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공무원 평균 연봉

연봉탐색기에서의 평균연봉은 1,668만명을 대상으로 해서 3,172만원인데 반해, 고용노동부의 2015년 8월기준으로 5인이상사업체의 평균연봉은 3,978만원이라고 한다. 

비교 년도와 비교 사업체 기준이 다르긴 하지만, 대략 평균 연봉은 3,000만원대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2014년 기준으로 해서 대기업에서 근무하는 정규직의 평균연봉은 6,248만원이고,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정규직의 평균연봉은 3,323만원이라고 한다. 눈으로 대충 봐도 같은 정규직이라고 해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평균연봉이 약 2배가 차이가 난다.  

그리고 공기업의 평균연봉은 6,253만원이고, 공무원의 평균연봉은 5,591만원이라고 한다. 

직급별 연봉이 아니고 2014년 자료이기 때문에 현재 기준으로 박봉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기 어렵지만, 중소기업 평균연봉을 제외하고는 평균연봉이 대부분 비슷하다고 판단된다. 

연봉 실수령액 확인 방법

내 평균연봉 순위를 확인한 후에 다음 버튼을 클릭하면 실수령액을 확인할 수 있다. 

세금 등의 공제액이 계산이 되어 내 연봉에서 제외한 실수령액이 계산되어 표시된다. 

여기서 공제되는 항목은 근로소득세,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이다. 

참고로 이 사이트의 기능을 이용하면 우리 나라의 전체 근로자 중 연봉이 1%가 되기 위해서는 얼마의 연봉을 받아야 하는지도 추측할 수 있다. 연봉 값을 바꿔서 해보니 대략 1억 3000만원 이상이 되어야 연봉 순위 1%에 포함될 수 있었다. 

회사 직급별 연봉 정보를 알고 싶다면 아래 포스트를 확인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주요 대기업에 대한 연봉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직급별 연봉 정보 확인하기

연봉 탐색기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이동할 수 있다. 

연봉 탐색기 바로가기

살고 있는 집이 그리크지 않다보니, 생활용품을 조금만 사서 갖다 놓아도 집안이 좁은 느낌이 많이 든다. 

그래서 이번에 불필요한 것을 정리하려다가 집안 한쪽에 쌓여 있는 책들을 가장 먼저 정리해야될 필요성을 느꼈다. 

그냥 버리는 방법도 있지만, 혹시 중고책을 팔수 있는 방법이 있나 해서 이것 저것 알아보다 중고책을 쉽게 팔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중고책을 쉽게 파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중고책 파는 곳

가까운 중고서점이 있다면 거기서 파는 것이 가장 쉽게 파는 방법이다. 다만 근처에 중고책을 매입하는 큰 곳이 없다면, 중고책을 어디에 팔 수 있는지 찾는 것도 쉽지 않다. 이럴 때는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도서를 파는 방법을 추천한다. 왠만한 대도시에는 알라딘 중고서점이 있으므로, 그 곳을 잠시 방문해서 판매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아래는 현재 시점에서의 알라딘 중고매장 목록이다. 근처에 어떤 알라딘 중고매장이 있는지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중고책 파는 방법

살고 있는 곳에서 알라딘 중고서점이 멀리 있다면 택배 또는 가까운 지정 편의점에 맡기는 방법도 있다. 

매입신청서를 출력해 보낼 도서들과 박스로 포장한 다음 지정 택배사 방문 회수를 요청하거나 지정 편의점에 위탁을 맡기면 된다. 배송료는 택배사를 이용할지, 편의점을 이용할지, 그리고 판매 금액이 얼마인지에 따라 달라지므로, 발송 전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글쓴이는 지하철 한 정거장 정도 거리에 알라딘 중고서점이 있어 직접 방문해서 판매했다. 

방문 전에 알라딘 중고서점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팔려는 책을 알라딘에서 매입하는지는 사전에 꼭 체크해야 한다. 

알라딘 중고서점에서는 모든 책을 매입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팔려는 책 중 일부는 팔 수 없는 경우도 있다. 팔 수 없는 책들은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검색시에 아래와 같이 매입불가라고 표시된다. 

그런 판매할 수 없는 도서를 무겁게 방문하기 싫다면, 판매 전에 꼭 매입 불가 도서인지 확인해봐야 한다. 

그리고 매입불가 여부, 매입 가격 등이 변경될 수도 있으므로, 판매 직전에 꼭 확인이 필요하다. 

중고책 팔기

매입이 가능한 도서만 가지고, 알라딘 중고서점에 방문하여 계산대에서 책팔러 왔다고 말하면 직원이 도서상태를 확인 후에 매입가를 알려준다. 

글쓴이는 삼국지 전집과 한권으로 읽는 고구려왕조실록 책을 판매하였는데, 각각 최상등급과 상등급을 받아 총 매입가로 26,100원을 받을 수 있었다. 

집안 정리하던 중 버리려는 책이 있다면 버리기 전에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잠시 시간을 내어 검색을 한 번 해보기 바란다. 버리려던 책이 용돈으로 바뀔 수 있다.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팔 수 있는 책인지 아닌지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을 할 수 있다. 

알라딘 중고서점 바로가기

최근 1 ~ 2년 사이에 너무나도 익숙해진 단어 미세먼지.

어느 순간 미세먼지는 우리의 생활에 깊숙히 침투했고, 그런 미세먼지에 대처하기 위해 우리의 생활은 많이 바뀌어 왔다. 

미세먼지를 막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을 흔하게 볼 수 있고, 아침마다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그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그리고 뿌연 하늘, 맑은 날을 찾아 보기 힘들다 보니 맑은 날에는 사람들로 공원이 북적인다. 

밖으로 나갈려고 하면 미세먼지 농도 때문에 나가지 못한다는 사람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럼 이렇게 우리 생활 깊숙이 침투한 미세먼지는 어떻게 생긴 것일까?

우선 미세먼지가 무엇인지부터 알아보자. 

미세먼지란 무엇인가?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복합적인 성분으로 이루어진 물질이다. 

주로 산업 단지나 도로변 등 화석 연료가 주로 연소되는 곳에서 주로 발생되는데, 화석 연료가 연소되면서 만들어지는 물질들로 만들어진 것이 미세먼지이다. 

여기서 말하는 화석 연료란 공장이나 자동차의 배기가스 또는 담배 연기 등에서 발생된다. 

보통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고 화학연료가 연소될 때 주로 만들어지다 보니, 탄소, 질산염, 암모늄, 황산염, 금속 화합물 등 여러 유해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딱 내용을 보기만해도 얼마나 몸에 좋지 않을지 예상이 될 것이다. 담배 연기만으로도 몸에 상당히 안 좋은데, 자동차 배기가스, 공장에서 나오는 물질들이 더 첨가되어 있을테니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말을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위에서 보다시피 인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성분이 들어가 있다 보니 주의가 필요한데, 워낙 크기가 작아 쉽게 코를 통과해 폐 깊숙한 곳까지 침투되다 보니 생활에서 미세먼지를 차단하기는 쉽지 않다. 

보통 마스크를 통해 차단하는 것이 가장 적극적으로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방법일 것이다. 

미세먼지 원인은 무엇인가?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미세먼지는 산업화에 의해 공장, 자동차 등에서 화석연료를 사용하면서 발생을 한다. 

그런데 최근에는 중국이 산업화를 진행하면서 중국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우리 나라로 날라오는데, 이게 국내 미세먼지의 상당부분을 차지한다고 한다. 

여기서 이런 질문이 드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예전에도 황사가 날라왔었는데, 황사처럼 크게 문제가 안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황사가 흙먼지에 의한 자연현상이라면, 미세먼지는 공장, 자동차, 가정 등에서 사용하는 화석 연료에 의해 발생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물론 미세먼지가 인체에 악영향을 크게 미친다. 

미세먼지의 악영향

그럼 미세먼지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우선 호흡기 질환이 악확될 수 있다. 호흡기 질환 중 기침, 호흡 곤란, 천식 등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고, 심혈관, 뇌혈관 질환의 발생도 증가시킨다고 한다. 

어디서 본 내용에는 임신한 여성인 경우 기형아를 출산할 확률도 높다고 한다. 

그리고 결막염도 생기기 쉬워 렌즈를 끼는 사람은 안경을 쓰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아래는 에어코리아의 국민행동요령에 있는 내용이다. 

미세먼지를 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으로 구분해두고, 각 분류에서 일반인, 민감군으로 나뉘어져 있다. 

친식환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쁠때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일반인도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자제하라고 나와 있다. 

이 내용을 참고해서 실외활동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미세먼지의 대처 방법

실내에서는 공기청정기나 율마와 같은 공기 정화식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주어야 몸 속 노폐물도 배출이 원할하게 되고, 과일과 채소를 자주 먹으면 중금속에 의한 염증을 막아준다. 

마지막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의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도록 한다. 

미세먼지 농도 확인 방법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 사이트에 가면 미세먼지 농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를 지역별로 확인할 수도 있다.  

그리고 동네별로도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각 항목별로도 미세먼지 농도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할 수 있으므로, 위에 나와 있는 미세먼지 국민행동요령을 참고해 실외활동을 조절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