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를 좋아하다보니까 축구 중계를 자주 보게 된다. 

하지만 해외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시차에 의해 새벽 3-5시 정도에 축구 중계를 볼 수 있다. 

주야가 바뀐 사람이 아니라면 거의 일어나서 시청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특히 직장인들은 경기를 보고 곧장 출근해야 하므로, 더더욱 그 시간에 일어나서 경기를 시청하기 힘들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축구 경기를 볼 수 있을까?

답은 정해져 있다. 바로 재방송으로 경기를 보는 것이다. 

그럼 재방송은 어디서 볼 수 있을까?

네이버나 다음 카페에서 보면 좋겠지만, 올라오지 않는 경기도 많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livefootballvideo로 보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겠다.

시청방법

livefootballvideo로 이동한다. 

아래와 같이 사이트 중앙에 경기 목록이 나온다. 

바이에른 뮌헨대 레알마드리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에버튼, 바로셀로나와 레스터시티 등 여러 경기들이 나온다. 이번 2016 8월 프리스즌에 가진 친선경기들이다.  

보고 싶은 경기를 클릭한다. 

레알마드리드와 바이에른뮌헨의 경기를 클릭했다. 

클릭하면 아래와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전반 후반의 영상이 나뉘어져 있다. 

보고 싶은걸 클릭하면 된다. 

만약 사이트가 영어로 되어 있어 영어가 익숙치 않아서 보기 불편하다면 언어를 변경해 사이트를 한글화하여 볼 수 있다. 메뉴 상단에 언어선택이라는 메뉴가 있고, 여기서 한국어를 선택하면 된다. 

바로가기

해외 축구를 즐겨보는 사람이라면, 중계 시간에 일이나 생활에 지장을 줄 필요 없이, 지난 경기도 풀경기로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참고로 지난 경기 뿐만이 아니라 실시간 중계도 볼 수 있다. 

삼국지13을 하면서 친밀도라는 것이 참 걸리적 거렸다. 친밀도를 맹우 급으로 높이고 싶은데, 쉽지가 않았다. 정확히는 친밀도를 효율적으로 높이는 방법을 몰랐다.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서 담화를 하고, 다시 사사를 받았다. 

그리고 다시 사사가 가능할 때까지 기다렸다. 언제 다시 사사가 가능해질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다가 돈이 조금 모이면, 명품을 구입해서, 친밀도를 높이고 싶은 장수에게 선물하고, 그러면 그 장수가 사사를 하게 되는데, 이 방식을 이용했다. 

또는 친밀도를 높이고 싶은 장수의 임무를 도와주어, 친밀도를 높였다. 

두 방법 모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 

쉽게 친밀도 올리는 방법

사사를 받을 장수를 선택하여 방문한다. 그럼 담화에 느낌표가 있을 것이다. 담화를 한다. 

그 뒤에 사사가 가능해도, 사사를 받지 않고 나온다. 

다시 위의 장수를 방문한다. 아직도 담화에 느낌표가 있을 것이다.  

담화에 느낌표가 있으므로, 담화를 하면 친밀도가 올라간다.

이 것을 계속 반복하면 된다. 

사사만 받지 않으면, 대부분의 장수들은 담화에 계속 느낌표가 나온다. 

일부 장수들은 담화를 몇 번 하면 느낌표가 없어지기도 한다. 

게임시간으로 며칠 만에 맹우로 만들었다. 

약간 노가다의 느낌이 나지만, 친밀도를 쉽게 맹우까지 만들 수 있다. 

문어 숙회를 좋아하다 보니, 간혹 가다 강원도에 가서 문어를 몇 마리 산 후 삶아서 숙회를 해서 자주 먹는다. 

이번에는 6월말에 주문진 어민시장에 다녀왔다. 

어민시장을 오후 5시쯤 도착했는데, 상인분들이 파장하느라 분주했다.

제일 처음 보이는 곳에서 문어를 흥정하고 있길래 봤더니, 약 3KG하는 살아있는 문어를 4만 5천원에 거래를 흥정하고 있었다. 다리가 하나 모자라긴 했지만, 정말 저렴한 가격이었다. 구매하려고 했던 분은 다리 하나가 없는 것이 맘에 안들었는지 자리를 떴다.

앞에서 거래하고 있던 사람이 자리를 뜨자, 그 자리에 가서 주인분과 흥정하여 그 문어를 4만원에 구매했다. 재래시장이 사라져 가는 요즘, 어민시장에서 상인들과 가격을 흥정하는 재미도 어민시장을 찾는 이유 중의 하나다. 

문어 삶는 방법

강원도에서 서울까지 오기에는 문어가 죽을 수도 있으므로, 문어는 삶아서 가져가야 한다. 

문어를 들통에 삶기 전에 깨끗이 씻고 내장과 눈알을 제거했는데, 통안에 담으니 통에 가득찼다.  

그래서 깨끗이 씻은 문어를 들통에 넣어 삶았다. 아래는 문어를 삶아서 꺼낸 모습이다.

문어를 삶고 남은 국물로 라면을 끓여 먹으면 정말 맛있으니, 국물을 버리지 않는 것이 좋다.   

3KG를 문어 숙회로 만들어서 두명이서 2~3일 동안 먹을 수 있었다. 

한번쯤은 주문진 어민시장에서 문어를 구입해 삶아 먹는 것이 맛도 좋지만, 좋은 추억거리도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