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중도금 잔금이란 무엇인가?(중도금 무이자)
분양시장이 과연 다운 된 적이 있을까 싶게 30대 이상이라면 분양 시장에 관심이 많을 것이고 그게 당연해졌다.
그와 관련해서 분양 관련하여 여러 용어를 듣게 되는데, 그 중 계약금, 중도금, 잔금이라는 용어가 자주 나온다. 사회 초년생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계약금, 중도금, 잔금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나라는 선분양 후입주이다 보니 분양을 받게 되면 약 2 ~ 3 년 후에나 입주가 가능하다.
그러면서 계약 초기에 계약금을 주고, 중간에 중도금을 납부하고, 마지막에 잔금을 납부하고, 입주를 하게 된다.
보통 계약금과 잔금 정도의 현금을 가지고 있으면, 나머지는 대출을 받아 분양금을 납부하려고 한다.
그 이유가 중도금 같은 경우는 이자가 무이자거나 나중에 내도 되기 때문에 당장 큰 현금이 없더라도 분양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그럼 보통 분양가에서 계약금과 중도금, 잔금의 비중은 어떻게 될까?
.계약금 중도금 잔금 비율
계약금 : 분양가의 10% 정도중도금 : 분양가의 60% 정도
중도금은 보통 몇 개월 단위로 나눠서 납부한다.
잔금 : 분양가의 30% 정도
중도금 무이자? 중도금 이자 후불제?
최근들어서는 분양을 하기 위해 건설사가 분양시에 분양 신청자가 가장 고려하게 되는 중도금의 이자에 대해 여러 혜택을 주고 있다.
그 중 분양 신청자에게 가장 매력적인 것 중의 하나가 중도금 무이자 또는 중도금 이자 후불제로 주로 혜택을 주는 것이다.
중도금 무이자란 중도금 대출을 받을 때 발생 이자를 건설사에서 대신 납부해 주는 것을 얘기한다. 분양자가 대출을 받아서 중도금을 납부하고, 그 중도금에 대한 이자를 입주시점인 잔금 때까지만 분양 업체가 내주는 것이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는 중도금에 대한 매월 내는 이자를 건설사에서 대신 내주고, 입주 때 계약자한테 이자를 받는 것이다.
둘 다 분양을 받은 사람이 잔금을 낼 때까지는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내지 않아도 되는 혜택이 있기에, 당장 목돈이 없어도 분양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중도금 대출은 잔금 전까지 본인이 상환하던지 다른 주택담보대출로 갈아타던지 해야 한다.
앞으로는 이런 내용을 고려해서 분양을 준비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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