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 찾는 방법과 일자리 유형(노인 취업)

Posted by Breeze24
2016. 9. 25. 10:46 생활

고령자가 점점 많아지는 요즘 노인 일자리를 찾기는 쉽지 않다. 

청년 백수가 계속 늘어나는 시기에, 사업주 입장에서는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노인들보다는 청년들이 더 다루기 쉽기 때문에 노인들의 일자리 대신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곤 한다


그럼에도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또는 심리적 안정을 위해 일자리를 찾는 노인들은 많아 지고 있다. 

청년들이 구직 활동을 하는 것만큼 노인들의 구직 활동도 치열해지고 있다. 


그럼 노인 일자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노인 취업, 노인 직업 종류

노인 일자리는 금전적인 도움이 되는 직업도 있고, 무급의 자원봉사도 있다. 

자원봉사는 동사무소나 고아원 등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다. 


여기서는 금전적인 도움이 되는 직업을 알아보자. 


주로 노인들을 원하는 일자리는 경비원, 택배원, 간병인, 주차관리원, 주차안내원, 환경미화원, 가사도우미, 매표원, 주차운전원, 복권판매원, 사회복지보조원, 물건 및 이삿짐 운반원 등이 있다. 

저 일자리의 많은 비중이 각 시도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많으니,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정보만 잘 찾으면 일자리를 쉽게 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때 필요한 것은 당연한 것이겠지만, 다른 사람보다 빨리 지원하는 스피드가 필요하다. 


노인 일자리 찾는 방법

가장 좋은 방법이 워크넷을 이용하는 것이다. 

워크넷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사이트이다 보니, 다른 사이트에 비해 신뢰도가 높고, 각 시군에서 진행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과 연계되어 있는 일자리가 많이 있다. 


워크넷에 가면 연령대별로 메뉴가 나누어져 있어 장년층이 사용하기에도 편리하게 구성되어 있다. 


노인 일자리 찾기


장년 메뉴를 누르고 들어가면 장년들이 자주 찾는 직종 메뉴가 별도로 표시되어 있다. 

노인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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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넷에서는 각 시,군에서 지원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 대부분 조회되므로 인터넷이 가능하다면 워크넷에서 조회하는 것을 추천한다. 오프라인보다도 더 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 


잘 찾아보면 90만원 이상이 되는 일자리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워크넷 바로가기


서울 노인 일자리 찾기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 중 인터넷이 익숙하지 않은 노인들은 서울 노인복지센터를 전화를 해서 물어보거나 방문하면 된다. 

서울 노인 일자리



서울노인복지센터 바로가기


만 65세 이상 서울시 거주자 및 기초노령연금수급자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지원 가능하다. 

꼭 만 65세 이상만 지원이 가능한 것은 아니고, 특정 사업에 대해서는 만 60 ~ 64세도 예외적으로 참여가 가능하니, 상세 정보를 확인해봐야 한다. 

 

보수는 보통 월 20만원 정도이나, 사업유형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해당하는 사업으로는 학교급식도우미, 안전지킴이, 또래지킴이, 도시농업환경관리단, 이동도서관 사서도우미, 실버도슨트, 탑골훈장, 노노강사파견사업, 은빛행복가게가 있다. 

세부내용은 위의 이미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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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인 일자리 찾기

경기도는 31개 시,군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을 하고 있다. 

연령은 65세 이상이 지원가능하고, 사업종류 및 운영형태에 따라 60세 이상도 가능한 일자리도 있다. 

경기도 노인 일자리


식품제조, 공산품제작 및 판매 사업, 아파트 택배, 지하철택배, 세차, 세탁, 매장운영 사업,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CCTV 관제, 스쿨존 교통지원 등 아래와 같이 다양한 노인 일자리 유형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 경기 이외에도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는 곳이 많이 있다. 

위의 내용을 잘 활용하면 장년층이라도 충분히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