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에게 결재를 요청 시에 아래 사항을 명심한다면 상사로 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1. 결재를 올릴 때는 복수 안으로

 결재를 올릴 때 상사가 한가지 결정을 보고 받아, 선택할 수 없도록 만들지 말고, 여러 개의 선택지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보고한다. 여러 개의 선택 중에 자신의 의견을 꼭 첨부해 이 의견이 좋을 거 같다고 상사에게 보고한다. 

2. 화합의 자리로 이동한다. 

 상사가 앉아 있을 경우 상사의 맞은편에 서서 보고를 하게 된다면 상사가 부하 직원을 올려다 보는 입장이 된다. 이럴 경우 상사의 맞은 편보다는 옆으로 이동하여 상사가 부하직원과 맞대결이라는 느낌을 안받게 한다. 

3. 상사와 공을 나눈다. 

 자신이 낸 의견이라고 해도 상사가 낸 의견인 것처럼 하여 그 아이디어 수행 시에 상사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만든다. 직접 상사가 움직이지는 않겠지만, 상사는 자신이 낸 아이디어라 생각하여 그 아이디어에 대해 애착을 가질 것이고, 그 아이디어를 수행하고 있는 부하직원도 이쁘게 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