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아파트 입주 조건, 보증금, 임대 기간 및 위치

지역마다 보면 공무원 아파트가 있다. 보통 공무원 아파트는 주변 시세보다 50%정도 저렴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공무원 아파트에 입주한 공무원들을 부러워하기도 한다. 

이게 공무원의 복지 혜택이긴 하지만, 모든 공무원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공무원 임대 주택은 전국 17개 지역에 68개 단지가 있고, 약 20,000여 세대를 운영하고 있다. 

즉 공무원 임대 주택에 들어갈 수 있는 세대는 20,000여 세대만 해당이 되는 것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무원 아파트 입주 조건 및 임대 기간에 대해 알아보자. 

공무원 아파트 입주 대상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공무원 아프트는 2만여 세대만 입주할 수 있다. 

그렇기 떄문에 당연히 공무원 아파트에 들어갈 수 있는 대상도 제한적이다. 

아래는 공무원 연금 공단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이다. 

 

임대주택 소재지에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여야하고, 

무주택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고, 

배우자, 직계 존·비속, 배우자의 직계 존속과 동거하고 있어야 하며, 

임대주택 거주기간이 2년 이하인 공무원만 입주 대상이 된다. 

입주 대상이 된다고 해서 공무원 임대 주택에 입주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입주의 자격 기준만 충족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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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자격 기준을 갖춘 공무원도 많기 때문에 청약과 마찬가지로, 무주택 여부, 소득 수준, 자녀수, 신혼부부 여부에 따라 1순위 ~ 5순위까지 등급이 나뉘어 진다. 

청약과 마찬가지로 1순위에 해당되어야 입주 확률이 높아진다. 

공무원 아파트 임대 기간

공무원 임대 주택의 임대 기간은 기본 2년인데, 연장요건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2년 재계약을 할 수 있다. 2년 재계약을 할 수 있는 대상도 제한적이고, 기준을 충족해야 2년 재계약을 할 수 있다. 

공무원 아파트 위치

지역별 임대주택 현황은 서울일 경우 개포8, 개포9, 고덕8, 고덕9, 상계15가 있다. 

이 중 상계15가 2,100세대로 세대수가 가장 많다. 

향후 임대료 전망

내년부터는 공무원 임대 주택의 임대료가 최대 2배 이상 인상될 예정이라고 한다. 

아래는 공무원 연금 공단 홈페이지에 있는 2016년도 임대보증금등 조정내역이다. 

현재는 주변 아파트에 비해 보통 임대료가 절반 정도로 저렴한데, 내년부터 임대료가 조금씩 인상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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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까지는 주변 시세의 80% 정도까지 임대료가 오를 예정이라고 하니, 공무원들도 주거비가 상당히 부담이 될 것이다. 

위의 내용들은 공무원 연금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무원연금공단 홈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