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책파는곳(중고책팔기, 헌책팔기) 및 방문 전 주의 사항

Posted by Breeze24
2017. 4. 10. 01:30 생활

살고 있는 집이 그리크지 않다보니, 생활용품을 조금만 사서 갖다 놓아도 집안이 좁은 느낌이 많이 든다. 

그래서 이번에 불필요한 것을 정리하려다가 집안 한쪽에 쌓여 있는 책들을 가장 먼저 정리해야될 필요성을 느꼈다. 

그냥 버리는 방법도 있지만, 혹시 중고책을 팔수 있는 방법이 있나 해서 이것 저것 알아보다 중고책을 쉽게 팔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중고책을 쉽게 파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중고책파는곳


중고책 파는 곳

가까운 중고서점이 있다면 거기서 파는 것이 가장 쉽게 파는 방법이다. 다만 근처에 중고책을 매입하는 큰 곳이 없다면, 중고책을 어디에 팔 수 있는지 찾는 것도 쉽지 않다. 이럴 때는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도서를 파는 방법을 추천한다. 왠만한 대도시에는 알라딘 중고서점이 있으므로, 그 곳을 잠시 방문해서 판매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아래는 현재 시점에서의 알라딘 중고매장 목록이다. 근처에 어떤 알라딘 중고매장이 있는지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중고책 파는 방법


중고책 파는 방법


살고 있는 곳에서 알라딘 중고서점이 멀리 있다면 택배 또는 가까운 지정 편의점에 맡기는 방법도 있다. 


매입신청서를 출력해 보낼 도서들과 박스로 포장한 다음 지정 택배사 방문 회수를 요청하거나 지정 편의점에 위탁을 맡기면 된다. 배송료는 택배사를 이용할지, 편의점을 이용할지, 그리고 판매 금액이 얼마인지에 따라 달라지므로, 발송 전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글쓴이는 지하철 한 정거장 정도 거리에 알라딘 중고서점이 있어 직접 방문해서 판매했다. 

방문 전에 알라딘 중고서점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팔려는 책을 알라딘에서 매입하는지는 사전에 꼭 체크해야 한다. 

.


알라딘 중고서점에서는 모든 책을 매입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팔려는 책 중 일부는 팔 수 없는 경우도 있다. 팔 수 없는 책들은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검색시에 아래와 같이 매입불가라고 표시된다. 

그런 판매할 수 없는 도서를 무겁게 방문하기 싫다면, 판매 전에 꼭 매입 불가 도서인지 확인해봐야 한다. 


그리고 매입불가 여부, 매입 가격 등이 변경될 수도 있으므로, 판매 직전에 꼭 확인이 필요하다. 

중고책팔기


중고책 팔기


매입이 가능한 도서만 가지고, 알라딘 중고서점에 방문하여 계산대에서 책팔러 왔다고 말하면 직원이 도서상태를 확인 후에 매입가를 알려준다. 

글쓴이는 삼국지 전집과 한권으로 읽는 고구려왕조실록 책을 판매하였는데, 각각 최상등급과 상등급을 받아 총 매입가로 26,100원을 받을 수 있었다. 

.

중고책 매입

집안 정리하던 중 버리려는 책이 있다면 버리기 전에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잠시 시간을 내어 검색을 한 번 해보기 바란다. 버리려던 책이 용돈으로 바뀔 수 있다.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팔 수 있는 책인지 아닌지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을 할 수 있다. 


헌책팔기


알라딘 중고서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