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자주 촬영하고, 그 사진을 지인들과 공유를 자주 하게 된다.
특히 아이가 어릴 수록 촬영한 동영상을 카카오톡을 이용하여 자주 전달하게 되는데, 간혹 촬영한 동영상이 300mb이상이 되어 전송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

"300MB이상의 파일은 전송할 수 없습니다."
"파일 사이즈가 너무 커서 전송할 수 없습니다. (최대 300MB)"

이러한 메세지가 나올 때 300MB이상의 파일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파일을 압축하여 압축 파일을 전달하는 방법
이 방법은 검색을 하면 대부분 나오는 방법이다. 하지만 보내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 압축 하는 방법, 해제 하는 방법을 알아야 하고, 압축 어플도 있어야 한다. IT 지식이 부족한 사람이라면 하기 힘든 방법이다. .

2. 파일의 화질을 조정하는 방법

이번 포스팅에서 설명하려는 방법이다. 별도의 어플 필요 없이 카카오톡에서 전송하려는 파일의 화질만 조정하면 된다. 

카카오톡에서 파일을 보낼 때 하단에 ... 버튼을 클릭하면 화질을 설정하는 화면이 나온다. 

기본이 고화질로 되어 있을 텐데, 일반 화질로 변경하면 대용량 동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사진도 마찬가지로 화질을 조정하여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사진을 인화 신청할 때 파일을 보내줘야 할 경우에는 원본을 설정해달라고 요청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에 위의 설정에서 원본을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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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의 경우 일반 화질을 선택할 경우 화질이 좋지 않을까 걱정할 수도 있는데, 직접 사용해보니 육안으로는 큰 차이가 없어 업무적인 동영상이 아니라면 사용해도 괜찮아 보인다.   

2012년 구매한 인터넷이 되지 않는 구형 TV에서 유튜브를 보겠다는 일념으로 이것 저것 진행을 해보다 가장 괜찮은 방법이 있어 소개하려고 한다.  

우선 TV에서 유튜브를 보는 방법은 아래와 같이 총 3가지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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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마트 TV의 내장되어 있는 인터넷 기능을 이용하는 방법
2. HDMI 미러링 케이블을 이용하여 스마트폰의 유튜브를 이용하는 방법
3. 셋탑박스의 기능을 이용하는 방법

글쓴이는 현재 2012년에 구매한 구형 TV를 사용하고 있는데, 구형 TV에서 유튜브를 보기 위해 위의 3가지 방법을 모두 사용해 보았고 경험으로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알게 되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각 방법이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알아보고, 어떤 방법이 좋을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우선 사용 중인 TV가 인터넷 기능이 되어야 한다.

글쓴이의 경우는 정말 구형 스마트TV이다 보니 유선 포트도 없고, 무선 연결도 제공되지 않아 3만원대의 무선 동글을 구매하여 사용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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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TV의 리모컨을 이용하여 검색을 하여야 하다보니 입력이 쉽지 않아 사용이 상당히 불편했다.

이외에는 별다른 장단점이 없었다. 

※ 요새 나오는 TV에서는 음성 지원을 하여 단점이 아닐 수 있지만, 위의 내용은 구형 TV 기준이다.   

화질이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좋은 편도 아니다. 스마트폰의 화질에 의존성이 있다.  

스마트폰 중에 출시가 오래된 모델의 경우 HDMI 케이블 지원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케이블 길이가 제한이 있어 쇼파에 앉아 있을 때 앞으로 이동하기, 볼륨 조절, 검색 등을 위해 TV 근처에 있는 스마트폰까지 이동해야 하는 거리상의 제약이 있다. 

스마트폰이 항상 켜져 있어야 하므로, 배터리 사용이 많아 빨리 방전된다. 미러링 케이블에 충전 기능이 있는 것도 있는데 비싸다.   

유튜브 시청 중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도 있다. 

글쓴이는 SK브로드밴드의 구형 셋탑박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1년 약정을 하고 Smart 3라는 신형 셋탑박스로 교체했다. 교체시에 설치비 1만원 정도만 발생했고, 월 사용료에 변화는 없었다. 

접근성이 상당히 좋은 편으로 홈버튼 클릭 후 유튜브 메뉴을 클릭하면 유튜브로 바로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좋다. 아래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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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후 검색도 말하는 것으로 쉽게 할 수 있어 지상파 보는 것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편의성이 좋다.

단점은 없고, 장점만 있는 정말 추천하고 싶은 방법이다. 

스마트폰의 화면을 미러링 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화질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인터넷이 되지 않는 구형 스마트TV에서 유튜브를 보고 싶다면 셋탑박스를 이용하여 보는 방법을 추천한다. 

이사오고 난 뒤 와이파이를 이용하여 태블릿,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와이파이도 잘 끊기고, 속도도 상당히 느렸다. 

처음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가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집의 와이파이를 연결하는 모든 스마트 장비 전체적으로 와이파이 속도 저하가 발생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인터넷 검색으로 나온 방법을 여러가지 적용해도 마찬가지였지만, 생각을 바꿔 시도한 방법이 만족할만한 성과가 있어 방법을 포스팅으로 공유하려고 한다.  

아래 내용을 천천히 확인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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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유기는 성능 향상을 위해 하루에 한 번 자동으로 껐다 켜지도록 설정해두었다. 
2. 허용된 장비가 아닌 장비에서 접근을 하지 못하도록 비밀번호 이외에 허용된 MAC 주소만 와이파이를 연결하도록 해두었다. 
3. 인터넷으로 와이파이 성능 향상법은 모두 적용해보았다. 

1. 그럼에도 불구하고 속도가 상당히 느리다. 
2. 종종 와이파이를 연결했음에도 어느 순간에 보면 와이파이가 종료되고 LTE로 연결이 되어 있다. 

사용하는 공유기를 최신 단말로 변경을 하거나 증폭기 사용을 고민했었다. 
다만 공유기도 6만원 이상이고, 증폭기도 비슷한 가격대여서 구매에 대한 결정이 쉽지 않았다. 

그러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인터넷 사용 중인 통신사에도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 밑져야 본전이다는 생각으로 통신사 콜센터에 전화를 하였다. 

사용 중인 SK 브로드밴드에서 제공하는 와이파이 서비스가 월 1,100원이고, 최초 설치비만 1만원 정도 발생한다고 하고, 약정은 없기 때문에 언제든지 해지가 가능하다고 안내받았다. 

월 1,100원이 크지 않다고 생각되어 바로 신청을 하였다. 

바로 다음날 기사분이 와서 와이파이를 설치해주셨는데, 왜 진작 바꾸지 않았을까라는 후회가 들 정도로 만족할 만한 속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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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가 98Mbps를 기록했는데, 개선된 와이파이의 성능은 180 ~ 200MBps를 기록했다. 

집에서 측정했을 때 LTE보다 집의 와이파이가 2배 이상 빠르다고 나왔다.

진작 바꿀 걸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결과였다. 

와이파이 속도 측정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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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속도 측정 바로가기

1,100원을 매달 내는 것보다 공유기를 업데이트 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계산해보면 1,100원 내는 것이 더 저렴하다고 생각된다. 

■ 와이파이 5년 사용 비용
    1100원 X 12개월 = 13,200원 X 5 년 = 66,000원

5년 동안 납부하는 와이파이 비용과  공유기 사용 비용이 비슷하다.

통신사 와이파이는 속도가 충분하게 나오지 않으면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기사분이 방문해서 조치를 해줄 수도 있어 품질 관리가 가능하다. 

와이파이 속도가 느리거나 잘 끊긴다면 공유기 구매보다는 통신사 와이파이 서비스 사용을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