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웹브라우저 점유율(인터넷 익스플로러, 크롬 브라우저의 해외 점유율)

한 때 인터넷하면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자동으로 연상이 되던 때가 있었다. 

어르신들이 인터넷이 안된다고 하면 거의 99% 익스플로러로 어떤 액션이 안된다는 것을 말하던 시절이었다. 

그만큼 그 시절 국내에서는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고, 익스플로러라는 브랜드가 인터넷이라는 단어와 동급이 되었던 시절이었다. 

그런데 최근들어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대신에 크롬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예전에는 크롬이 얼리어덥터들이나 사용하던 브라우저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어느덧 40대 50대도 심심치 않게 사용하는 브라우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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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익스플로러의 폐쇄적인 정책으로 인해 여러 가지 문제점이 나타났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실행되는 html 코드들도 있었고, 액티브엑스를 허용하다 보니,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발생을 했었다. 

그런 문제점 때문에 다른 브라우저도 지원을 하는 웹사이트를 만들기 위해 익스플로러에 종속적이었던 웹프로그램을 표준적인 html5로 수정을 하는 웹사이트들이 많이 나타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크롬 브라우저에서도 볼 수 있는 웹사이트들이 늘어났고, 표준으로 만들어진 크롬이 익스플로러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빠르다 보니 사용자들이 크롬을 선호하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국내 브라우저 점유율을 보여주는 차트이다. (출처는 StatCounter이다.)

2016년 1분기까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1위를 차지하다가 2분기부터 크롬이 점유율 1위를 차지하였다. 그 후부터는 크롬이 계속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약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크롬과 익스플로러를 주로 사용하는데, 둘의 비중이 90%를 넘는다. 

파이어폭스와 사파리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크롬과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웹브라우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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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웹브라우저 점유율을 보면 크롬이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거의 60% 이상이 크롬을 사용하고 있다. 

여기서 2위가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니라 파이어폭스라는 점을 주의깊게 봐야한다. 전세계적으로는 익스플로러보다는 파이어폭스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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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종속적이게 프로그램을 한 웹사이트가 많이 있지만, 최근들어 액티브엑스를 없애겠다는 정책에 따라 점점 더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종속성이 많이 사라질 것이다. 그러다 보면 사용자들은 더 이상 인터넷 익스플로러만 사용해야할 필요성을 가지지 못할 것이고, 크롬이나 사파리 같은 다른 웹브라우저를 더 사용하게 될 거라 생각한다.